부동산
두산건설, 내년 개통 대야역 인근서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분양
입력 2017-12-01 12:02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사진제공: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이달 시흥시 대야동 일대에서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총 1382세대 중 887세대(전용 ▲39㎡ 94세대 ▲59㎡ 309세대 ▲84㎡ 484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인근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대야역이 있어 대중교통여건이 좋다.
소사~원시선 부천 소사역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안산 원시역까지 23.3Km 구간의 복선전철이다. 개통시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지구와 도심권을 통과해 안산·부천 등 경기 서부지역 교통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해 인천이나 광명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시흥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

시흥 은계지구가 인접해 있어 이곳의 각종 생활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인근에 대야1지구와 대야3구역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주변 주거환경이 개선될 계획이다. 시흥 구도심에 있던 공업지역이 매화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하고 그자기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소래산이 가까워 이곳에 있는 소래산 산림욕장(산책로, 체육시설, 쉼터)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흥 은계지구에는 호수공원과 체육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이 있고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도 가깝다.
전 단지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차별화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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