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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MAMA` 오늘(1일) 홍콩서 피날레…올해의 앨범·가수는?
입력 2017-12-01 08: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가 1일 홍콩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시아의 ‘공존을 콘셉트로 지난 25일 베트남에서 시작해 29일 일본을 뜨겁게 달군 ‘2017 MAMA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그 클라이맥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앨범에 수여되는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앨범상이 공개된다. 지난달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에서는 그룹 트와이스가 곡 ‘시그널로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 데뷔 2년 여 만에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맛봤다.
올해는 전세계를 발칵 뒤집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아이유, 엑소, 레드벨벳, 워너원 등 다수의 가수들이 각 부문별로 큰 사랑을 받았다. 각각 뚜렷한 개성으로 부문별 수상을 예감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진짜 대상의 주인공이 누가 될 지 주목된다.

이날 펼쳐지는 ‘2017 MAMA in Hong Kong 무대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K POP 스타들이 참석한다. 현재 공개된 라인업에는 슈퍼주니어, EXO, 방탄소년단, GOT7, 레드벨벳, 워너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송중기, 권율, 김민석, 김새론, 김유정, 김재욱, 남주혁, 박주미, 송지효, 안재현, 윤계상, 이범수, 이영애, 이제훈, 이청아, 이하늬, 조보아, 지수 등 정상급 스타들이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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