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어느 당에도 내 경쟁자는 없다"
입력 2008-04-22 21:50  | 수정 2008-04-22 21:50
이명박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 이상 어느 당에도 경쟁자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만찬에서 이같이 밝히고, 자신의 경쟁자가 있다면 바로 여러 나라의 지도자들이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당내에서 '친이', '친박' 등으로 계파싸움을 벌이는 양상에 대해 거듭 경고 메시지를 보낸 동시에 당내 화합을 촉구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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