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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이재진, 방송서 YG 양현석 이은주 부부 언급 "결혼을 잘해서"
입력 2017-12-01 00:21 
이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재진이 방송에서 매부이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재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진은 "연예인을 그만두고 싶어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노는게 좋았는데 꿈꾸는 게 눈 앞에 펼쳐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다른 패널들은 궁금증을 자아냈고 이재진은 "동생(이은주)이 결혼을 잘해서"라며 "아빠(양현석) 대신 내가 옆에 붙어서 조카와 놀이공원 다니고 그런 게 계속 길어지길 바라며 '나는 계속 이렇게 살아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재진은 "편하게 살고 싶은 마음 때문인지"라는 질문에 "친동생이 너무 행복한 게 좋아서 한 배에 타서 쭉 같이 가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스타들의 은밀한 리얼 일상이 공개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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