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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외전’ 다니엘 린데만 “월급 41억 받는 네이마르 삶 살고파”
입력 2017-12-01 00:13 
‘신동엽의 고수외전’ 다니엘 린데만, 주호민 사진=MBN ‘신동엽의 고수외전’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신동엽의 고수외전 다니엘 린데만이 월급 약 41억 원을 받는 축구선수 네이마르의 삶을 살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에서는 패널들이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신동엽은 월수입 670만원을 받는 영국 왕실 SNS 관리자, 월급 약 1700만 원 대한민국 대통령, 월급 약 41억원 축구선수 네이마르, 정년 없는 월급쟁이, 이태원 요식업계 부자 CEO 중 어떤 인생을 살아보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다니엘 린데만은 쉽지 않나. 축구도 하고, 여자도 만나고”라며 월급 약 41억 원을 받는 축구선수 네이마르의 삶을 택했다. 이를 듣던 MC 신동엽은 축구 광이냐? 여자 광이냐?”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주호민은 저는 월수입 670만원을 받는 영국 왕실 SNS 관리자의 삶을 선택하겠다. SNS에는 피라냐들이 정말 많다. 말실수 하나로 물어 뜯긴다. 제가 그것을 당해봐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의 말에 홍석천이 작은 실수로 큰 사고가 나서 공격 받으면 버틸 자신 있나?”고 묻자 주호민은 없다”며 바로 꼬리를 내려 웃음을 선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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