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30일 오후 2시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4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한상의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관하는 기업혁신대상은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매년 경영혁신운동 성과가 우수한 기관과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동서발전은 공기업 최초로 본사와 당진화력, 울산화력, 동해바이오화력에 PC 가상화, FMC(사내모바일전화), 모바일 전자결재 등 스마트오피스를 구축,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에게 휴식과 저녁이 있는 삶을 제공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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