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마로푸드서비스, 포항 이재민에 맘스터치 버거 지원
입력 2017-11-30 17:45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전일 본사 임직원과 포항 지역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이 함께 포항시 흥해실내체육관 등 9곳의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싸이버거 1400세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 등 외식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포항 지역엔 맘스터치 가맹점 3곳(양덕점·흥해점·롯데시네마점)이 있으며 해당 점포 역시 일부 지진 피해를 입었지만 본사가 피해 보전에 나서면서 점주들이 이재민 지원에 더불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자회사인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슈가버블 역시 이재민의 위생 문제를 고려해 세탁 및 주방세제 1000세트를 지원했다. 슈가버블은 포항 청하면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