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자사가 시공한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이 지난 24일 열린 '2017 굿 디자인'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주최)과 한국디자인진흥원(주관)은 국민의 욕구 충족과 생활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우수한 산업디자인상품을 '굿 디지안'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굿디자인에 선정된 '침산 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은 '침산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단지 내·외부의 조깅트랙을 따라 8점의 조각과 2점의 회화를 설치해 삶과 문화 예술이 함께하는 예술공원으로 조성됐다.
화성산업 신일용 팀장은 "아파트와 예술작품이 결합된 새로운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제시한 '침산아트트랙 국제조각공원'을 통해 인간과 문화의 교감과 소통을 통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면서 "앞으로 첨단과 자연, 인간이 어우러진 주거문화를 만들기 위해 디자인 및 커뮤니티 개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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