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당국이 남한의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해 오는 26일부터 개성공단에 닭, 계란 등의 반입을 금지한다고 통보해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개성공업지구 검사검역소가 오늘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26일부터 남측의 모든 조류.가금류와 알류를 포함한 관련 가공제품의 개성공단 반입을 금지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는 공단 직원들의 식재료로 매달 생닭 8만5천t과 계란 12만7천개 가
량이 반입되고 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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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국자는 북한 개성공업지구 검사검역소가 오늘 개성공단 관리위원회를 통해 26일부터 남측의 모든 조류.가금류와 알류를 포함한 관련 가공제품의 개성공단 반입을 금지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에는 공단 직원들의 식재료로 매달 생닭 8만5천t과 계란 12만7천개 가
량이 반입되고 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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