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진 피해 소상공인 돕는다…中企, 포항지진 합동대책반 꾸려
입력 2017-11-29 15:57 
中企 포항지진 합동대책반 /사진=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
中企 포항지진 합동대책반 꾸려
지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돕는다



포항 지진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나섰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진공 등 유관기관과 '합동대책반'을 꾸려 운영 중이며,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합동대책반은 지진피해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재해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을 최대 10억원까지 2.80∼3.35%(지자체장이 재해기업으로 인정 시 1.9%)의 저리로 융자하는 등 금융지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中企 포항지진 합동대책반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특히, 피해기업에 긴급지원 전문가인 '중진공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자금신청 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실시합니다.

‘앰뷸런스맨제도를 통해 종합병원 긴급구조시스템과 같이 중소기업 피해 상황 파악과 함께 재해자금의 지원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하고 있습니다.

관련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등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나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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