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는 통합민주당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과 관련해 국회 청문회를 제안한 것에 대해 "지금은 청문회를 할 시기가 아니다"라며 거부의사를 확실히 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18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농수산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그것이 부족할 때 청문회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5월 6일과 7일에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청문회 예정돼 있어, 지금 청문회를 여는 것은 시급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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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원내대표는 한나라당 18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농수산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고 그것이 부족할 때 청문회를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5월 6일과 7일에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에서 청문회 예정돼 있어, 지금 청문회를 여는 것은 시급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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