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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최대성♥프로골퍼 박시현, 그림같은 웨딩화보
입력 2017-11-29 14: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최대성-박시현, 야구-골프 커플이 웨딩화보를 선보였다.
두산 베어스 투수 최대성과 프로골퍼 겸 MC 박시현이 오는 12월 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29일 웨딩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웨딩촬영은 최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바시움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의 웨딩디렉팅을 담당한 베니웨딩에 관계자는 "두 분은 촬영내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마음으로 스태프 한 명 한 명까지 챙겼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대성 박시현 커플은 세계적인 오트쿠튀르 드레스숍, 디클로이 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큰 키에 미모가 돋보이는 박시현은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드레스들을 모델 이상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최대성은 결혼소식과 함께 경사가 겹쳤다. 지난 22일 KBO 2차 드래프트에서 최대성은 두산의 지명을 받아 KT위즈에서 두산으로 팀을 옮겨, 2018년 더 큰 활약을 예고했다. 박시현은 골프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두사람은 운동선수 커플로 2년 동안 알콩달콩 연애한 끝에 드디어 다음달 2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 베니웨딩, 바시움스튜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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