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롬, 티마스터` 리뉴얼 출시
입력 2017-11-29 13:39 
휴롬 티마스터
휴롬 티마스터

주서기 전문 제조업체로 유명한 휴롬이 겨울을 맞아 따뜻한 차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전기 티포트 '휴롬 티마스터'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리뉴얼한 티마스터는 잎차·꽃차, 과일차, 한방차·약탕 등 세 가지 티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재료의 맛과 향, 영양, 농도가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차 추출 모드는 물론 보온, 쾌속가열 등 총 다섯 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잎차·꽃차 모드는 녹차, 블랙티, 허브차 종류에 적합한 모드로 80℃의 온도를 5분 동안 유지해 차의 맛을 높이고 영양소가 잘 우러나게 도와준다. 과일차 모드는 90℃의 온도로 10분 동안 과일과 잎차를 블렌딩해 차의 풍미를 높여준다. 한방차·약탕 모드는 100℃에서 한 시간 동안 약재의 영양을 진하게 우려내 체내 영양흡수율을 높여주는 기능이다.
휴롬 티마스터는 소재도 최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내열유리는 독일 쇼트사 제품을 사용해 150℃에도 견딜 수 있다. 온도 조절기는 영국 스트릭스사 제품으로 내구성이 뛰어나다. 본체과 발열판에는 한국 포스코 스테인레스스틸304를 사용해 위생과 안전성, 내구성을 최대한 높였다.
휴롬은 다음 달 2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티마스터를 처음 선보인다. 방송은 오후 2시부터 70분간 진행되며, 가격은 정가 12만9000원, 홈쇼핑 최종 혜택가는 11만9000원이다.
[신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