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 쇄신안...진보·보수 단체 엇갈린 반응
입력 2008-04-22 14:00  | 수정 2008-04-22 14:00
이건희 회장 퇴진을 핵심으로 하는 삼성그룹의 쇄신안 발표에 대해 진보와 보수단체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경제개혁연대와 참여연대 등 진보단체들은 경영권 승계 등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며 철저하게 이행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바른사회시민회의 등 보수단체 회원들은 삼성이 투명경영을 약속하는 등 예상보다 강도높은 쇄신안을 발표했다며 환영의 뜻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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