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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공항폐쇄 30일까지 연장…장기화 우려
입력 2017-11-29 08:14 | 수정 2017-12-06 09:05
화산 분화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폐쇄 기간이 30일 오전까지로 또다시 연장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항공당국은 29일 새벽 회의를 하고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의 운영 중단 기간을 30일 오전 7시(현지시간)까지로 다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발리 섬의 항공교통은 지난 27일 오전 7시부터 최소한 만 사흘 동안 마비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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