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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여파...은행 주택대출 급감
입력 2008-04-22 13:35  | 수정 2008-04-22 13:35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미분양 여파로 지난 2월 예금은행의 주택대출이 2년여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2월 예금은행의 주택대출 잔액은 244조2천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5천억원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2006년 1월 1조7천억원 감소 이후 최대 폭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달과 비슷한 8천3천억원44억원이 늘어났지만 이주비와 중도금 대출 등 집단대출이 1조9천억원 급감하면서 전체 주택대출 감소 폭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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