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비, 김태희+팬 사로잡은 다정함 “열심히 해볼게요”
입력 2017-11-29 00:42 
비 컴백 사진=비 SNS 캡처
가수 비가 팬과 소통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그의 팬이 적은 글이 있다. 팬은 비에게 오빠 오랜 팬이에요. 데뷔하셨던 초등학교 6학년 때를 시작으로 28살이 된 지금까지의 세월이...”라며 가수 비의 모습을 볼 생각에 아직도 이리 좋네요. 오래오래 제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 될 때까지도 노래해주세요”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에 비는 소중한 추억. 같이 팬과 늙어가는 기분. 아이 대학 갈 때 까지 열심히 해볼게요. 그 때는 오십, 마음은 이십. 고맙습니다. 팬 여러분”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훈훈하다” 비...컴백 기다려요!” 너무나 멋있는 가수와 팬이다” 장수 하는 데는 이유가 있어!” 팬과의 소통이라니..” 눈물 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오는 12월 1일 컴백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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