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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박진영, YG 보컬팀 무대에 “승훈, 흠잡을 게 없다”
입력 2017-11-29 00:26  | 수정 2017-11-29 00:30
‘스트레이 키즈’ 박진영, 양현석 사진=Mnet ‘스트레이 키즈’ 방송 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스트레이 키즈 박진영이 YG 보컬팀의 실력을 칭찬했다.

28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YG와 JYP 연습생들의 보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양현석은 YG 보컬팀 무대에 앞서 한 팀도 아니고, 데뷔 날짜도 정해져 있지 않다. 팀워크가 안 맞아도 박진영 씨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YG보컬팀은 원더걸스의 ‘와이 쏘 론리를 선곡했다. 이를 듣던 양현석은 제 심사평보다 JYP의 칭찬을 받고 싶다. 까칠하고 직설적인 사람이라 잘 모르겠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YG 보컬팀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웅이는 우리 회사에 있었다고 했지? 그래서 그런지 호흡이 굉장히 좋아. 그런데 소리가 잘 안들려”라며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이어 박진영은 정말 내 눈을 사로잡은 건 승훈이다. 잘한다. 승훈이는 거의 내가 흠잡을 게 없었던 것 같아. 잘 봤다”며 칭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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