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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측 “교통사고 태연, 음주 측정 無…안전하게 귀가”
입력 2017-11-28 23:24 
태연 교통사고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백융희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경찰 측이 입장을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1파출소 측은 MBN스타에 음주운전과 관련해 음주 감지가 돼야 측정을 할 수 있는데 안돼서 측정을 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 당시 태연은 놀란 모습이었다. 부상은 없고 안전하게 귀가했다”라면서 피해자들은 경상을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늘(28일)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상대 차량 운전자 및 승객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에 대한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는 상태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태연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차량이 타 차량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났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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