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두올, 3분기 영업이익 61억원…잠정실적보다 8.5%↑
입력 2017-11-28 18:46 

두올의 3분기 확정 실적이 잠정실적보다 샹향됐다.
두올은 28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 실적으로 매출 859억1200만원, 영업이익 60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1%와 128.4%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8.2%와 42.9% 증가했다.
당초 두올의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810억1500만원, 영업이익 55억8400만원이었다. 매출은 6.0%, 영업이익은 8.5% 각각 상향조정됐다.
두올 IR 담당자는 "국내법인과 유럽법인(터키)의 우수한 실적으로 중국법인의 저조한 실적을 만회했다"며 "지난 9월 1일 인수한 보그스테나(BORGSTENA),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의 전망치보다 높은 실적으로 지난해 동기와 전분기 대비 높은 경영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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