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음반사 워너 클래식이 한국의 피아니스트 지용과 독점적인 레코딩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줄리아드를 졸업한 지용은 뉴욕 필하모닉의 영 콘서트 아티스트 콩쿠르에서 10세의 나이로 최연소 우승을 했으며 2012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을 통해 소개됐습니다.
지용은 워너 클래식스 데뷔를 위해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녹음했고, 이 음반은 내년 1월 발매될 예정입니다.
지용은 워너 클래식스의 가족이 되어 무척 흥분된다. 하지만 정말로 신나는 건 우리가 클래식 음악의 미래를 같이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