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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6’ 이규한 “이승준·김현숙과 삼각관계? NO…시월드 보여줄 것”
입력 2017-11-28 14:38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6’ 제작발표회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6 이규한이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6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정형건 PD,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이규한, 손수현, 정다혜, 고세원, 송민형, 김정하, 윤서현, 정지순, 스잘김, 이수민이 참석했다.

이규한은 이승준의 사촌 동생 이규한 역으로 ‘막돼먹은 영애씨16에 첫 합류했다. 이에 이규한은 극중 이승준 씨의 사촌 동생이다. 이씨라서 캐스팅 된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규한은 많은 분들이 캐스팅 됐다고 할 때 삼각관계가 나오는지 여부에 대해 궁금해 하시더라”며 감독님과 작가님이 시월드를 저를 통해 보여주려고 하시는 것 같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16는 불혹을 맞이한 이영애(김현숙 분)가 전쟁 같은 결혼 생활을 생생하게 펼쳐낼 예정, 오는 12월4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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