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평창 롱패딩` 마지막 3000장 살 수 있는 롯데百 매장은?
입력 2017-11-28 14:03 
[사진제공 =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제품 '구스롱다운점퍼', 일명 '평창 롱패딩'의 마지막 잔여 물량을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30일 소공동 본점과 잠실점 에비뉴엘, 부산본점, 대구점 등 4개 점포에서 최초 기획한 3만장의 평창 롱패딩 중 지금까지 팔린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3000장을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당초 잔여 물량을 잠실점 에비뉴엘에서만 판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평창 롱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몰리면서 고객 안전과 혼잡을 우려해 4개 매장에서 분산 판매하기로 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현재 평창 롱패딩 일부 사이즈와 색상이 품절된 상태이고, 남은 수량이 많지 않은 만큼 1인당 1장씩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앞서 22일과 24일 평창 롱패딩 판매 재개를 한 이후 판매일 전날부터 대기 인원이 몰리며 평창 롱패딩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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