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친박연대 김노식 당선인 오후 소환

친박연대 양정례 당선인 의혹과 관련해 공천 심사위원이자 당의 재무 담당을 맡았던 김노식 비례대표 당선인이 오늘(22일) 오후 검찰에 소환됩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김 당선인을 상대로 10억원 이상의 돈이 양 당선인측에서 당으로 흘러들어간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또, 소재가 불분명한 양 당선인 모녀에게 출석을 요구하는 한편, 이르면 이번 주말 서청원 대표를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전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국교 통합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과 김일윤 친박연대 경북 경주지역구 당선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도 오늘(22일) 오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