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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마무리 훈련 종료…류중일 감독 “수비 및 주루훈련에 집중”
입력 2017-11-28 11:15 
LG가 11월 28일을 끝으로 약 한달 간의 일본 마무리훈련을 마쳤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11월 28일(화)을 끝으로 일본 고치에서 실시한 마무리 훈련을 종료했다.
LG는 10월 31(화)부터 11월 28일(화)까지 일본 고치에서 진행된 마무리 훈련 동안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과 선수 31명이 참가했고 새로운 전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무리 훈련에서 특히 수비와 주루플레이 훈련에 중점을 뒀다고 말한 류중일 감독은 훈련 성과에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총평했다.
류 감독은 이어 우리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훈련하는 분위기 속에서 끈끈하고 진지하게 땀 흘리는 모습에 매우 만족스럽다. 반 박자 빠르게 움직이는 수비 및 주루플레이 훈련에 중점을 뒀는데 좋은 성과가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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