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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드, 요즘 게이머들 사이에서 가장 핫하다는 메신저
입력 2017-11-28 09:55  | 수정 2017-11-28 10:19
사진=디스코드 홈페이지
[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최근 게이머들 사이에서 ‘디스코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디스코드는 2015년 5월에 등장한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게이머들이 사용하던 ‘토크 온이나 ‘스카이프와 유사한 형태를 지녔다.
현재 ‘디스코드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900만 명 정도이며 하루 평균 2억 개의 메시지가 오가고 있다. 지원하는 플랫폼은 ‘리그 오브 레전드, ‘스팀, ‘트위터, ‘스카이프 등이 있다. 해당 플랫폼을 연동하면 그 플랫폼에 있던 친구들이 연동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디스코드는 ‘스카이프나 ‘카카오톡등 타 메신저 프로그램과 비슷한 형식을 가지고 있으나 개별 서버를 생성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코드를 생성해 배포하면 개별적으로 초대하지 않더라도 초대받은 상대방이 비교적 간편하게 채팅에 참여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음질과 속도도 기존 프로그램보다 뛰어나다는 평이 많아 즉각적인 소통이 필요한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등의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디스코드는 PC와 모바일에서 손쉽게 작동되며 별도의 설치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을 할 필요가 없어 쉽고 빠르게 접속 가능하다. 현재 채팅봇 기능을 지원하고 있으며 게임 프로필을 제공하거나 유튜브를 통해 음악 재생까지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많은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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