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에잇세컨즈 `위너패딩`, 출시 2주만에 6000장 판매
입력 2017-11-28 09:28 

롱패딩의 열풍에 제조·유통일괄(SPA) 브랜드도 가세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SPA브랜드 에잇세컨즈는 올 겨울 '굿럭 패딩' 출시 2주 만에 6000장 이상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
굿럭패딩은 '행운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행운을 주고, 행운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제작한 롱패딩으로 라쿤퍼, 오리털 소재 등을 적용하고 퀼팅 디자인을 가미해 경쟁브랜드와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 또한 13만9000~14만9000원으로 합리적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에잇세컨즈는 다음달 8일 서울 중구 명동 롯데시네마에서 위너 팬사인회를 열고 롱패딩 인기를 이어갈 계힉이다. 서울 소공동 롯데본점과 강남점 에잇세컨즈 매장그리고 온라인 SSF샵에서 패딩을 구매한 소비자 중 110명을 선발하고 SNS 채널을 통해 추첨한 10명을 더해 총 120명을 초대한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지난해 지드래곤의 '완판패딩'에 이어 올해는 '위너패딩'으로 롱패딩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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