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지난 23일부터 포항 원동 부영 사랑(포항시 남구 오천읍)으로 단지에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 27세대가 입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에는 20세대가 추가로 입주하는 등 조속한 시일 내에 52세대가 모두 입주할 예정이다.
부영은 지난 22일 이 단지의 회사 보유분 52세대를 이재민들에게 최장 2년간 임대료를 받지 않고 제공하기로 포항시와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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