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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삼 "DJ 노벨상 수상 관련의혹 밝히겠다"
입력 2008-04-22 06:15  | 수정 2008-04-22 06:15
안기부의 불법 도청 의혹을 폭로한 뒤, 최근 미국으로 망명한 전 국정원 직원 김기삼 씨가 오는 26일 기자회견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둘러싼 로비의혹을 폭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는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얘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펜실베이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김기삼 씨는 오는 26일부터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북한 인권주간 행사에 참석한 뒤 기자회견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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