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박가원이 에르메스 6대손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박가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에르메스 6대손 파스칼 뮈사르님의 따뜻하고 친절한 설명, 작품 하나하나에 애정이 넘치는 모습에 더 즐거웠던 시간. 우리 지선, 지현언니도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가원과 이지선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가 서울 청담동 도산파크점에서 연 ‘쁘띠 아쉬 전시회에 초청돼 에르메스의 6대손인 파스칼 뮈사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지선과 박가원은 200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나란히 진-선에 당선된 미인들. 특히 박가원은 지난 5월 출산한 뒤 6개월 남짓 지났음에도 군살을 찾아볼 수 없는 늘씬한 몸매로 눈길을 끈다.
박가원은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2007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에서 발레를 전공했다. 특유의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각종 CF에서도 활약했다. 2013년 농구선수 강병현(안양 KGC인삼공사)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 유준, 유하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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