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최강희가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를 위해 권상우와 만났다고 했다.
'추리의 여왕' 드라마 종영 이후 휴식기 중인 최강희는 최근 화보 촬영에서 다양한 옷을 소화해내며 그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촬영후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강희는 "쉬는 시기에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집에 늘어져 있거나 창 밖을 내다보고, 책꽂이를 손으로 쓸고, 시간 상관없이 자는 것이다"고 말했다.
연말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얼마 전 '추리의 여왕 시즌2'를 위해 권상우 씨를 만났는데 상우 씨가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나는 올해 정말 몇 년을 산 것만 같은 기분이다. 새해 계획을 세우며 올해를 마무리 할 것이다"고 밝혔다.
최강희는 라디오 작가로 분한 JTBC 2부작 드라마 '한여름의 추억' 방영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추리의 여왕 시즌2' 편성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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