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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 오늘 방북
입력 2008-04-22 04:15  | 수정 2008-04-22 04:15
성 김 미 국무부 한국과장을 비롯한 미국 측 관계자들이 오늘 북한을 방문해 북핵 신고와 검증 문제를 논의합니다.
성 김 과장 일행은 오늘부터 평양에서 이틀 정도 머물면서 북 측과 플루토늄 관련 사항을 담을 공식 신고서의 내용에 대해 조율하며, 모레쯤 서울로 돌아와 북 측과의 협의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어제 저녁 인천 공항에 도착한 성 김 과장은 기자들과 만나 평양에서 북한 원자력 총국과 외무성 사람들을 만나 핵 신고 관련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검증 문제도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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