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밤사이 기온 뚝 떨어져…내일 아침 영하권 추위
입력 2017-11-26 20:10  | 수정 2017-11-26 20:41
<1>11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은 큰 추위 없었습니다. 하지만, 밤사이에는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도 불며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파주의 기온 영하 9도, 철원은 영하 8도, 서울도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일부 충남과 전북내륙에서는 오늘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파주의보도 발표됐습니다. 내일 아침 따뜻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2>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드리워집니다. 도로면이 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위성>오늘 곳곳에 비가 조금 내렸지만, 점차 맑은 하늘을 되찾았습니다.

<중부>내일 서울의 낮 기온 8도로 아침보다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해안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 전주의 아침 기온 영하 1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동해안>경북 동해안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강릉의 낮 기온 13도가 예상됩니다.

<주간>화요일에는 경기북부와 영서 북부, 제주도에서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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