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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개월차’ 지원, ‘더유닛’ 팀미션 현장 투표 1위
입력 2017-11-26 19: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방송사상 최초로 펼쳐졌던 현존 아이돌 126명의 포지션 배틀에 이어 여자 7개 팀의 ‘리스타트 미션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신인 걸그룹 굿데이가 놀라운 활약을 이어갔다.
‘더 유닛에 채솔, 비바, 지니, 지원, 희진, 럭키 총 6명의 멤버가 참가한 10인조 굿데이는 데뷔 3개월차의 새내기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놀라운 적응력과 함께 거듭 눈도장을 찍고 있는 것.
먼저 ‘굿데이 댄스 담당 비바는 여자 댄스 배틀에서 비보이들이나 한다는 비트에 맞춰 파워풀한 락킹에 스웨그까지 보여주며 최종 3등을 차지, 우월한 춤 실력으로 강렬하게 시선을 각인시켰다.
특히 관객들의 현장 투표로 최종 1위 팀은 1차 탈락 면제권과 선배 비의 컴백 무대에 설 기회를 얻는 '리스타트' 미션 무대에서 여자 주황팀으로 레드벨벳의 '빨간 맛' 무대를 선보인 ‘굿데이 미소 지원은 특유의 비타민 웃음을 잃지 않으며 관객 투표에서 팀 내 1위를 차지, 온라인 투표에서도 13등으로 2계단 상승하며 TOP9에 한 발짝 다가섰다.

또 ‘더 유닛 방송 초반부터 뛰어난 보컬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던 ‘굿데이 리더 희진은 마마무의 '넌 is 뭔들' 무대로 보컬 라인이 대거 포진한 팀 내에서 다시금 극강의 가창력을 드러냈고, 소녀시대의 'Gee' 무대를 펼친 ‘굿데이 비주얼 채솔 또한 소녀시대에 빙의한 듯 상큼한 무대 매너로 팬층을 확보해 나갔다.
이어 중간 투표 결과 10계단이나 상승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인 ‘굿데이 센터 지니와 눈물샘이 마를 날이 없었지만 TOP20에 들며 다시금 기회를 잡은 ‘귀요미 막내 럭키까지 6인 6색 고르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며 단연 ‘더 유닛 내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당차게 채워가고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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