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경찰관, 적발 음주운전 여성과 술마셔
입력 2008-04-21 23:05  | 수정 2008-04-21 23:05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여성과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함께 가는 등 부적절한 처신을 했다 상부의 감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광주 동구 수기동에서 23살 이모 여성과 혈중 알코올 농도 0.078%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조사하던 광주 동부경찰서 문모 경사는 얼마 후 이씨에게 위로하는 의미로 술 한잔 사겠다며 만나줄 것을 요구했고 함께 술을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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