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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방탄·워너원, 전세계 K-POP 알려 감사…엑소 질려 할까 우려”
입력 2017-11-26 17:06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 The EℓyXiOn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의 기자간담회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엑소 수호가 가수 후배 방탄소년단과 워너원을 언급했다.

2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 The EℓyXiOn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수호는 엑소가 항상 새로운 무대를 보여준다고 하지만 행여나 조금 질려하실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새롭고 엑소만 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주려고 한다”며 선배 가수에 위치에 서게 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수호는 방탄소년단, 워너원처럼 많은 후배들이 케이팝을 전 세계에 알린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싸이,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보아, 동방신기 등 선배 가수들이 케이팝을 알린 것처럼 저희 포함한 후배 가수들도 알려야하는 게 저희 의무다. 기회가 된다면 전 세계적으로 케이팝 알리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소는 24-26일 총 3회 동안 엑소 네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4 - The EℓyXiOn -(엑소 플래닛 #4 -디 엘리시온-)를 개최했으며, 오는 12월 22일-24일 일본 마쿠하리 멧세 후쿠오카 공연 시작으로 해외 투어 시작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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