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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잡지마”…‘더 유닛’ 세리VS나리, 연습 중 싸늘한 의견 충돌
입력 2017-11-25 23:42 
달샤벳 세리와 와썹 나리가 의견충돌을 보였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더 유닛 달샤벳 세리와 와썹 나리가 의견충돌을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리스타트 미션 무대가 그려졌다.

여자 파랑팀은 포미닛의 ‘미쳐를 준비했다. 이 팀에는 파워풀한 랩핑의 유나 킴과 포지션 배틀 최강자 민트, 포지션 배틀 댄스 3등 비바, ‘마이턴 뮤직비디오의 얼굴 의진, 센 언니 효선까지 강한 개성을 자랑하는 멤버들로 구성돼 시선을 끌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하던 파랑팀은 안무 연습을 진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의견 충돌을 보였다. 세리는 근데 너희 진짜 말 많다”고 운을 뗐고, 나리는 그러니까 말이 너무 많아. 자기 것만 잘하면 되는데”라며 받아쳤다.


여기에 세리는 근데 나리야 너도 분위기 계속 그렇게 잡지 마”라고 지적해 싸늘한 분위기를 안겼다. 계속되는 의견충돌에 결국 나리는 연습실을 박차고 나갔고, 남은 멤버들은 눈치를 보며 안절부절 못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나리는 갑자기 미소를 지으며 다시 등장했다. 알고 보니 당일 생일을 맞은 유나 킴을 놀라게 하기 위한 것. 이에 파랑팀은 다시 훈훈한 분위기로 연습을 이어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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