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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내투어’ 김생민, 짠돌이 몰카 상황에 십년감수 “몰카 냄새 난다”
입력 2017-11-25 22:44 
개그맨 김생민이 일상에서도 절약 정신을 발휘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개그맨 김생민이 일상에서도 절약 정신을 발휘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서는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생민의 몰래카메라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생민이 진짜 짠돌이인지 사실 확인을 하기 위해 실험 카메라를 진행했다.

카페에서 제작진을 만난 김생민은 음료수를 사준다는 말에 냉큼 음료를 주문했다. 그러다 법인 카드를 두고 왔다”는 제작진의 말에 못들은 척하며 갑자기 프로그램 기획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은 카드가 없다는 제작진의 말에 내가 사줄게. tvN은 처음 하니까”라며 지갑을 열었다. 여기에 제작진은 근데 사람이 더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생민은 몰래카메라 냄새가 난다”며 제작진의 의도를 알아챘고, 다섯 명은 너무 많았다”라며 말을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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