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가 다음달 2일 현지 성화봉송을 앞두고 보안책을 강구 중이라고 홍콩 빈과일보가 보도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중국 공안부로부터 원정 시위 가능성이 높은 티베트 독립운동가 천300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이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홍콩 경찰은 추적조를 편성해 홍콩에 거주중인 티베트인 가운데 해외 티베트 단체와 연계 가능성이 높은 의심 인물을 미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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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는 중국 공안부로부터 원정 시위 가능성이 높은 티베트 독립운동가 천300명의 명단을 넘겨받아 이들의 입국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홍콩 경찰은 추적조를 편성해 홍콩에 거주중인 티베트인 가운데 해외 티베트 단체와 연계 가능성이 높은 의심 인물을 미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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