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트쇼] 즉석식품으로 '9첩반상' 차린다?!
입력 2017-11-25 13:59  | 수정 2017-11-26 14:05


최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카트쇼'에서 즉석식품으로 차린 9첩 반상이 화제입니다.

카트쇼에서 네 명의 출연자들은 마트에서 각자가 선택한 즉석식품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개그맨 이수근 씨는 명품 김치를 소개했습니다. 장안의 화제인 이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져 판매되기 때문에 일손을 덜어줍니다. 특히 김치 통에 포장되어 있어 따로 옮겨 담을 필요가 없습니다.

한편 방송인 서장훈 씨는 소고기 들깨 미역국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고소하고 진한 맛으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쇼호스트 이민웅 씨는 순대 제품을 꺼냈습니다. 한입 크기로 진공으로 포장된 순대는 간편하게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개그맨 이수근 씨는 "진정한 순대 고수는 소금이 아니라, 순대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라고 말하며 독특한 식성을 뽐냈습니다.

이어서 김부각, 빈대떡, 부대찌개, 열무김치, 명란젓, 간장게장 등이 소개됐습니다. 해당 즉석식품들로 '카트쇼'만의 9첩반상이 완성됐습니다.

MBN 예능프로그램 '카트쇼'는 매주 토요일 낮 12시 40분에 방영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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