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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사랑, 박나래에 “내 동생이냐? 충재씨냐?” 돌직구
입력 2017-11-25 00:0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나 혼자 산다 김사랑이 박나래에게 충재씨에 대한 진심을 물었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뉴욕으로 화보촬영을 떠난 김사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 팀이 한헤진의 뉴욕촬영차 왔다는 소식을 듣고 반가웠다면서 윌슨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옆에 앉은 상황을 기뻐했다. 김사랑은 방송출연으로 사람들이 자신에게 친근하게 다가와서 좋았다고 안부를 전했따. 이어 그는 지난 방송을 통해 본 박나래와 충재씨 얘기를 꺼냈다.
김사랑은 나래씨가 충재씨를 진심으로 원하는 건지”라며 박나래를 향해 "제 동생보다 충재 씨가 더 좋으셨느냐"라고 깜짝 질문을 던졌다. 앞서 박나래는 김사랑이 출연했을 때 인사를 나눴던 김사랑의 훈남 동생 대혜씨에게 손하트를 보내며 관심을 보였기 때문.
박나래는 김사랑의 질문에 당황한 가운데 "대혜씨 너무 괜찮은 사람이다. 그런데 충재씨가 나타났다"라고 변명했다. 이를 지켜본 기안84가 무슨 남자가 이렇게 많느냐”고 질투를 해 스투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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