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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빈 `신나는 블로킹 세레머니` [MK포토]
입력 2017-11-24 20:52 
[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 = 김재현 기자] 24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V리그 남자부경기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대한항공이 우리카드를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황승빈이 마지막 3세트에서 블로킹 득점한 후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우리카드는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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