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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원 감독 `가스파리니, 3세트도 잡아` [MK포토]
입력 2017-11-24 20:12 
[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 = 김재현 기자] 24일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2017-2018 V리그 남자부경기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이 2세트 승리 후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4승 6패로 리그 5위의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을 맞아 귀중한 1승을 챙기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4위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를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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