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24일 MBN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7-11-24 19:30  | 수정 2017-11-24 19:41
▶ 고개 숙인 해수부 장관…야 3당 '집중포화'
김영춘 해수부 장관이 '세월호 유골 은폐' 사건을 재차 사과했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도 진상 규명을 요구한 가운데, 일부 미수습자 가족은 문책까진 바라지 않는다는 의견도 내놨습니다.

▶ 한국당 "특활비, 국조·특검 동시에 추진"
자유한국당이 국정원과 검찰의 특활비에 대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수사 대상에 박근혜 정부까지 포함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추가 지진 우려…지열발전소 영향 '논란'
경주와 포항을 비롯한 영남 남부에 '지진 스트레스'가 쌓여 추가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학계에선 지열발전소가 지진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놓고 논란이 거셉니다.

▶ 이영학, 딸 치료비엔 '찔끔'…아내 자살 결론
이영학이 기부금과 기초생활비로 받은 13억원 중 딸 치료비로 고작 700만 원만 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영학 아내의 사망 원인을 자살로 결론내렸습니다.

▶ 어려웠던 수능에 '혼란'…설명회 북적북적
올해 수능이 작년보다 어려워 '불수능'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가운데, 입시설명회엔 수험생과 학부모가 몰리며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 [단독] "버젓이 자식 있는데 무연고자라니"
서울의 한 대학병원이 의료분쟁에 휩싸인 시신을 무연고자로 처리하려고 했습니다. 무연고자 시신은 국가가 수습해 곧바로 화장해 버리는데, 유가족은 이런 사실을 까맣게 몰랐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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