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그룹 god 멤버 김태우와 손호영이 영화 ‘범죄도시를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김태우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ㅋㅋㅋ기다려진다 #호우주의보 #수능고생했어요 #패러디포스터 #범죄동생 #동생들의매력발산”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영화 ‘범죄도시 패러디한 god 김태우-손호영. 사진l 김태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김태우와 손호영이 지난달 3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한 모습이다. 김태우는 마동석이 열연한 ‘마석도 형사로, 손호영은 god 멤버 윤계상의 악역 변신이 돋보인 ‘장첸역으로 변신했다. 완벽한 패러디에 팬들은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이 공개한 ‘범죄동생 포스터는 김태우와 손호영이 함께하는 연말콘서트 ‘호우주의보 홍보를 위한 패러디 포스터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똑같다”, ㅋㅋ 잼나네요. god화이팅”, 기대되네요^^”, 잘 만들었다”, 범죄동생ㅋㅋㅋ대박이다”, 마동석 옆에 있으니 김태우도 작아보이네”, 누가 만든진 몰라도 진짜 잘 만들었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태우와 손호영은 오는 12월 30일과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호우주의보 서울공연을 진행하며, 2018년 1월 7일 KBS 부산홀에서 부산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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