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뱅 우정!” 지드래곤X탑, 이태원 회동 목격담
입력 2017-11-24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빅뱅 지드래곤과 탑이 이태원에서 회동했다는 목격담이 외신을 타고 전해졌다.
지난 23일 대만 연예매체인 ET투데이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서울 이태원에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한 네티즌의 목격담을 인용, 보도했다.
이태원에서 회동한 지드래곤과 탑. 사진l 온라인 커뮤니티

목격담에 따르면 이 네티즌은 지난 20일 이태원 한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던 중 지드래곤과 탑이 밖에 함께 서 있는 모습을 봤고, 뒷모습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이 거리에 서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를 나눴고, 여기에 지드래곤과 탑이 있었다는 전언.
앞서, 지드래곤은 탑의 생일인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빅뱅 멤버 완전체가 모인 사진을 게재하며 간접적으로 탑의 생일을 축하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총 4회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10월 열린 1심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탑은 의경에서 직위해제 돼,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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