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정보 보안 요원을 대폭 줄여 민생 치안 쪽에 우선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가 주변의 지구대 사무실 등에 운영되던 소위 '학원연락반' 13곳이 곧 사라지게 됩니다.
김석기 경찰청 차장은 오늘(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 의식 쇄신 및 현장 치안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총 200여 명의 정보 경찰 인력을 줄여 경찰서 산하 지구대와 수사, 교통 등 민생 치안 분야에 긴급 투입할 방침입니다.
또 조직 쇄신 차원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찰관은 과감히 직권 면직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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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가 주변의 지구대 사무실 등에 운영되던 소위 '학원연락반' 13곳이 곧 사라지게 됩니다.
김석기 경찰청 차장은 오늘(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찰 의식 쇄신 및 현장 치안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총 200여 명의 정보 경찰 인력을 줄여 경찰서 산하 지구대와 수사, 교통 등 민생 치안 분야에 긴급 투입할 방침입니다.
또 조직 쇄신 차원에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찰관은 과감히 직권 면직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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