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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해변·남대천 조망 ‘송정 신원아침도시’ 23일 1순위 청약
입력 2017-11-23 11:41 
송정 신원아침도시 조감도[사진제공: 신원종합개발]
신원종합개발과 한국토지신탁은 송정해변과 남대천 조망권을 확보한 강릉 ‘송정 신원아침도시가 23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날 특별공급을 마친 ‘송정 신원아침도시는 23일 1순위 청약, 2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강릉시 송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 75~109㎡ 477세대 규모다. 단지를 채광에 유리하도록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타워형(전용 75㎡)과 판상형(전용 84㎡)을 고루 구성했다. 팬트리 수납공간(또는 알파룸)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일부 세대의 경우 남대천과 송정해변, 안목해변, 월대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강릉역 KTX와 영동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7·35번 국도, 강릉항 여객터미널 등 교통여건도 좋다. 특히 입주민들은 향후 강릉항 커피거리∼송정해변∼강문·경포해변을 잇는 해송림 속 해안도로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남대천체육공원, 강릉동인병원, 강릉종합운동장, 올림픽파크 등이 있고 동명초·중, 경포고, 강릉원주대 등 교육시설도 많다.
분양 관계자는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강원도 곳곳에서 기반시설 확충이 가시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강릉시는 아파트값이 6.25%(한국감정원 통계 참고) 상승하는 등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톱5에 들어갈 정도로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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