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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발 호재...코스피 장 중 1800선 회복
입력 2008-04-21 11:45  | 수정 2008-04-21 11:45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장 중 1800선을 회복중입니다.
뉴욕 증시 급등 영향으로 21포인트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와 함께 중국 증시 급등 영향으로 오름폭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11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28포인트 상승한 1800을 기록중입니다.
전기가스와 통신업종만 하락하고 있을 뿐 철강금속과 증권, 보험, 은행,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 대부분이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포스코가 각각 3%와 4% 이상 오르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는 4% 이상 급등하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외국인 매수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지수는 7포인트 상승한 651을 기록중입니다.
구글의 실적 호조로 NHN과 다음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나투어가 미국 비자 면제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가 2% 이상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 발표로 3%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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