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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방예담, YG로 와줘서 고마워...2018 데뷔 기대주"
입력 2017-11-22 16:26 
방예담.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양현석이 방예담을 향한 무한애정을 드러냈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 양현석은 22일 자신의 SNS에 전날인 21일 방송된 Mnet '스트레이 키즈' 에서 방예담이 선보인 무대 모습을 올렸다. 양현석은 "방예담 벌써 4년차 연습생. YG로 와줘서 고마워. 내년 데뷔 목표. 2018 기대주"라는 글을 덧붙이며 방예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날 양현석은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 2'에 방예담이 12세 나이로 출연, 준우승을 차지할 당시의 영상 등 4개 영상을 잇따라 공개하며 "5년차 연습생 종료"라는 글을 올리기도 해 방예담의 데뷔를 기다리는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방예담 나오는거야?", "드디어 데뷔?", "예담아 누나 오래 기다렸어 ㅠㅠ", "방예담 우와... 잘자랐네" 등 방예담의 데뷔를 기다리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콘은 언제 나오나요?", "방예담은 데뷔시켜서 묵은지처럼 묵히지말길", "양사장님 직원을 늘리세요" 등 YG아티스트 관리에 대한 총체적 불만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방예담은 지난 2013년 'K팝스타 시즌 2'에 출연 당시 수준급 실력과 능숙한 무대매너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1일 방송된 '스트레이 키즈'로 폭풍 성장한 모습과 더욱 빛이 나는 실력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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